백신 이상반응 사흘 간 2790건 신고…누적 10만833건
SBS Biz 권세욱
입력2021.07.10 11:39
수정2021.07.10 21:21
지난 사흘 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가 28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7∼9일 사이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2790건입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285건, 화이자 1240건, 얀센 169건, 모더나 9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별 신고로는 지난 7일 916건, 8일 865건, 9일 1009건입니다.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나 중환자실 입원·생명 위중, 영구장애 및 후유증 등을 포함하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사흘 동안 143건 늘었습니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88건, 화이자 46건, 얀센 7건, 모더나 2건입니다.
나머지 2625건은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접종부위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두통 등의 경미한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누적 10만833건입니다.
오늘(10일)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 건수인 2024만5627건과 비교하면 약 0.50% 수준입니다.
새로운 신고 사례 가운데 사망 신고는 15명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각각 6명이고 나머지 3명은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신고된 사망 사례는 누적 401명입니다.
다만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 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추진단은 앞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접종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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