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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윳값 10주 연속 상승…서울 평균 1696.6원

SBS Biz 권세욱
입력2021.07.10 10:31
수정2021.07.10 21:21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4.1원 상승한 리터당 1615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8일 기준 1615원 이후 최고치로, 휘발유 가격의 주간 상승폭은 11.2원, 13.5원, 14.1원으로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오른 리터당 1696.6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8원 오른 1594.2원이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3.7원 상승한 리터당 1411.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유 가격과 마찬가지로 지난 2018년 11월 15일 기준 1413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당분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석유공사는 "유럽 경제 전망 상향과 OPEC+ 합의 불발,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이란 농축 우라늄 생산 움직임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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