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상장 꼬이나…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기한 연장
SBS Biz 김정연
입력2021.07.09 17:57
수정2021.07.09 18:37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현대중공업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발표를 미뤘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회사측에 추가 자료 요구 등의 사유를 들어 당초 오늘(9일)까지였던 상장예비심사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현대중공업의 구체적인 상장 시기를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9월 중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장예비심사 통과가 지연됨에 따라 상장 일정이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상장예비심사는 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으로, 한국거래소가 기업의 양적·질적 요건 등을 따져 결정합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올해 1월 연내 IPO를 공식화하고, 지난 5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회사측에 추가 자료 요구 등의 사유를 들어 당초 오늘(9일)까지였던 상장예비심사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현대중공업의 구체적인 상장 시기를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9월 중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장예비심사 통과가 지연됨에 따라 상장 일정이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상장예비심사는 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으로, 한국거래소가 기업의 양적·질적 요건 등을 따져 결정합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올해 1월 연내 IPO를 공식화하고, 지난 5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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