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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청개구리 삼성?…2Q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는 하락세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7.07 14:51
수정2021.07.07 16:13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송재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삼성전자가 2분기에도 깜짝실적을 냈습니다. 매출 63조, 영업이익 12조 5천억을 기록한 건데요. 매출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11분기 만에 최대입니다. 문제는 주가입니다. 8만 전자에 갇혀 지지부진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죠? 하반기엔 삼성전자 주주들도 함께 웃을 수 있을까요? 반도체 업황과 주가 전망해보겠습니다. 송재경 흥국증권 리서치 센터장,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삼성전자 주가 이틀간 소폭 상승하더니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처럼 깜짝실적 달성도 무용지물인데요. 델타 위기감 고조 때문인가요? 연기금 매도도 한몫한 건가요?

Q.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은 어떤가요? 매출 63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아닌가요? 영업이익도 12조 돌파했는데, 증권가 평균 전망치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 됐습니다

Q.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한 효자사업부문은 무엇인가요?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는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인가요?

Q. 삼성전자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던 모바일 부문 직원들 성과급은 75% 입니다. 왜 그런 거죠? 코로나 19로 생산 차질과 신제품 효과 감소 등으로 다소 부진했기 때문인가요?

Q. 3분기 전망은 어떤가요? 폴더블 스마트폰 등 신제품 효과로 고가폰의 판매 비중 등이 다시 상승하면 매출과 영업익 모두 개선될 가능성 있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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