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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6월 美 고용 호조…뉴욕증시, 동반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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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7.05 07:13
수정2021.07.05 07:32

■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에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무려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장이 주목했던 미국의 일자리 상황은 크게 개선됐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85만 개 증가했는데요.

예상치 70만 6천 개를 훌쩍 웃도는 결과였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지난 5월 5.8%에서 5.9%로 소폭 올랐습니다.

그렇다 보니, 강한 고용보고서에도 미 연준이 정책 기조를 전환하지 않을 거란 평가가 나왔고,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하락하면서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개별 이슈도 있었는데요.

보잉 737 화물기가 호놀룰루 해안에 비상 착륙했다는 소식에 보잉의 주가가 1.3% 하락했고, IBM도 짐 화이트허스트 사장이 물러난다는 소식에 4% 이상 빠졌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이 개인정보 수집과 사용에 대한 위반을 이유로 스마트폰 앱 마켓을 상대로 디디추싱의 앱을 제거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디디추싱이 상장 닷새 만에 날벼락을 맞은 건데요.

지난 2일, 중국이 조사를 개시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이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시 월요일장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합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델타 변이 우려와 경제 낙관론 속에 갈팡질팡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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