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속도’ 전쟁…GS리테일 “2시간 안에 배달”
SBS Biz 김기송
입력2021.07.01 17:49
수정2021.07.01 18:38
[앵커]
코로나로 존재감이 달라진 대표적인 업계로는 유통업계를 꼽을 수 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 경쟁력이 '배송'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GS리테일이 출범했는데요.
2시간 내 배송을 승부수로 띄웠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기송 기자입니다.
[기자]
휴대폰 앱을 켜서 상품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GS편의점을 고르면, 배달원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GS리테일은 주문에서 물건을 받을 때까지 2시간 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언 GS리테일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 1만6,000여개의 소매점 오프라인을 활용해서 온오프 커머스가 결합된 종합 유통회사로 발돋움 하고자 합니다. 전국의 99% 소비자분들에게 두시간내로 배송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 체계를 갖추고자 합니다.]
편의점, 슈마마켓, 홈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주문하고 그 다음날 받는 쿠팡의 로켓배송보다 더 빠른 배송으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석입니다.
쓱닷컴도 최근 프리미엄 식품들에 대한 새벽 배송 확대를 선언했고, 마켓컬리도 샛별 배송 지역을 충청권으로 넓히는 초강수를 던졌습니다.
11번가도 최근 우체국과 손잡고 생필품 천여종을 주문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자칫 출혈경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대종 세종대 교수 : 새벽배송 등의 배송경쟁이 치열하다보면 자칫 출혈경쟁으로 번질 수 있고요. 택배 노동자라든지 무리갈수도 있다고.]
배송에서 밀리면 벼랑 끝이라는 절박감 속에 얼마나 빨리 배송하느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코로나로 존재감이 달라진 대표적인 업계로는 유통업계를 꼽을 수 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 경쟁력이 '배송'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GS리테일이 출범했는데요.
2시간 내 배송을 승부수로 띄웠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기송 기자입니다.
[기자]
휴대폰 앱을 켜서 상품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GS편의점을 고르면, 배달원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GS리테일은 주문에서 물건을 받을 때까지 2시간 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언 GS리테일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 1만6,000여개의 소매점 오프라인을 활용해서 온오프 커머스가 결합된 종합 유통회사로 발돋움 하고자 합니다. 전국의 99% 소비자분들에게 두시간내로 배송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 체계를 갖추고자 합니다.]
편의점, 슈마마켓, 홈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주문하고 그 다음날 받는 쿠팡의 로켓배송보다 더 빠른 배송으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석입니다.
쓱닷컴도 최근 프리미엄 식품들에 대한 새벽 배송 확대를 선언했고, 마켓컬리도 샛별 배송 지역을 충청권으로 넓히는 초강수를 던졌습니다.
11번가도 최근 우체국과 손잡고 생필품 천여종을 주문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자칫 출혈경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대종 세종대 교수 : 새벽배송 등의 배송경쟁이 치열하다보면 자칫 출혈경쟁으로 번질 수 있고요. 택배 노동자라든지 무리갈수도 있다고.]
배송에서 밀리면 벼랑 끝이라는 절박감 속에 얼마나 빨리 배송하느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거봐 한국인들 계속 쓴다 했지?'…'이 앱' 설치 연중최대
- 2.성과급에 부글부글…삼성전자 넉달만에 노조원 9배 폭증
- 3.국민연금 80% 대신 내준다고?…이 제도 아시나요?
- 4.서울 탈출했는데 '망연자실'…경기도 '국평'도 부담되네
- 5.5만원대 화장품 5000원에 풀자 '품귀 현상'…'여기' 또 난리
- 6.[비즈 나우] 美, AI전력난에 원전 확대…제조역량 갖춘 韓 손짓
- 7.수영장·헬스비 공제도 받으세요…연말정산 챙길 것들
- 8."고맙다 외환당국"…환율 내리자 '이때다' 달러 사재기 열풍
- 9.건강보험료 월 460만원 뗀다…도대체 월 얼마나 벌길래
- 10.'서민딱지' 뗀 삼양·농심 경쟁…李 대통령 "2천원 진짜냐" 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