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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이준석 ‘병역비리’ 의혹 수사 착수

SBS Biz 최서우
입력2021.07.01 13:57
수정2021.07.01 14:3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군 복무 중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1일 서울경찰청은 친여 성향 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달 21일 이 대표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 대표가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 28일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2010년 당시 지식경제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과정'에 활동한 것이 병역법과 전문연구 요원·산업기능요원의 관리규정 겸직금지 조항 등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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