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 은행 최초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이사회 참여
SBS Biz 권준수
입력2021.06.29 17:27
수정2021.06.29 17:31
[(자료: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의 이사회에 참가합니다.
신한은행은 오늘(29일)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의 이사회에 국내 은행 최초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관련 기술회사인 '그라운드X' 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가상자산을 만들기 위해 기반이 되는 중앙 시스템입니다.
클레이튼 이사회에서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술과 사업에 대한 방향과 안건을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 LG전자, 셀트리온, 넷마블 같은 3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사회 참여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빠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기술 개발과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블록체인 대출 자격 증명 서비스를 개발해 신한 닥터론 상품에 적용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블록체인 이사회(Governance Council) 합류를 통해 클레이튼의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생활 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 글로벌 블록체인 이사회에도 국내 은행 최초로 합류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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