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재테크 1위 국내 주식 2위 달러…부동산은 3위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6.27 14:12
수정2021.06.27 15:09
국내 주식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25일까지 주요 자산군별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인 'KODEX 200'이 10.25% 상승했고 주식 편입 비율이 70% 이상인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2.93%에 달해 주요 자산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식 다음으로 수익률이 높았던 자산은 달러로서, 연초 이후 4.39% 상승했고 이어 국내 금 도매가격이 3.51% 올라 3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부동산은 전국 평균 수익률이 3.08%를 기록해 주식 등 다른 자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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