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투기 의혹’ 김기표 靑반부패비서관 사의…문 대통령 즉각 수용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6.27 14:08
수정2021.06.27 15:07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김기표 비서관은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게 아니더라도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의 도리와 사회적 책임감을 감안할 때 더 이상 국정운영에 부담이 돼서는 안 된다는 뜻을 밝혔다"라며 사의 표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김 비서관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임종윤다른기사
中당국 중룽 회계장부 조사…'그림자 금융' 위기 본격 대응 신호
中 8월 제조업 PMI 49.7…5개월 연속 경기수축 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