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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사용후 배터리, 새 먹거리…적극 지원할 것"

SBS Biz 윤성훈
입력2021.06.26 14:34
수정2021.06.26 18:03


김부겸 국무총리는 "배터리 산업 강국인 우리나라가 사용후배터리 산업에서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6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전기차배터리 산업화 센터를 찾아 “사용후배터리 산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산업화 센터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용후배터리 재사용센터입니다.

센터는 전기차에 사용됐던 배터리를 회수·보관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재사용하는 자원 순환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을 마련 중인 정부는 배터리 산업의 경쟁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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