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중신문 빈과일보 오늘 폐간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6.24 07:28
수정2021.06.24 07:37
홍콩의 반중매체 빈과일보가 현지시간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4일이 마지막 지면 발간일이라며 지난 26년간 지지를 보내준 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작별인사를 고했습니다.
홍콩 명보는 23일 자 사설에서 "빈과일보가 정치적 투쟁의 결과로 폐간에 이르게 됐다"며 "당국이 자금줄을 끊으면서 운영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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