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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3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20년 초과 아파트 상승률 1년 반 만에 최고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6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20년 초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7%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2019년 12월 셋째 주 상승률 0.25%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은 20년 초과 아파트가 주도하는 모양새인데요.

재건축 연한이 가까워지는 20년 초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다른 구간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은 서울시장 선거 이후 재건축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7월2일부터 청년 임대 최장 6년…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844호 공급

국토교통부는 7월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84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 준비·직주 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풀옵션으로 공급하는데요.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모집 물량은 청년 2490호, 신혼부부 3354호인데요.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 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8월 말부터 입주할 예정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 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올해 들어 서울3040세대의 부동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수를 주도하고 있는 30대는 중저가 재건축 호재가 있는 강북 지역에 몰리고, 40대는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에서 아파트 매수를 이끌고 있는데요.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한 전략, 고민타파 부동산 해결사들이 준비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부동산 해결사들 ‘풀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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