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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초대석] 시총 90% 올랐다…카카오 주가 쾌속질주 지금 들어가도 될까?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6.21 15:44
수정2021.06.21 17:24

■ 경제현장 오늘 '오후 초대석' -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올 들어 코스피 최고점, 천스닥 등을 이뤄낼 만큼 주가가 오르면서 국내 증시의 몸집도 커졌죠? 장외 헤비급 기업들의 IPO도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서 시가총액 3천조 원 시대가 열릴 거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변수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투자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지 짚어보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효석 아카데미로 인기가 높은 SK증권 이효석 자산전략팀장 나오셨습니다.

[앵커]

이효석 아카데미 회원들 많이 늘고 있습니까?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네. 한 9만 분 정도 관심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앵커]

주로 경제이슈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아카데미라고 해서 교육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앵커]

네. 미 연준 FOMC. 저희가 이 자리에서 한 번 다뤄보기도 했습니다만 FOMC 결정이 나고 나서 시장의 반응이 밋밋한 것 같았는데, 뉴욕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도 보이고.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다고 평가하세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렵다. FOMC 해석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단순하게 금리가 매파적이다, 아니면 인플레를 얘기했다, 이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고요. 저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할 정도로 어렵고요. 그리고 미스테리합니다. 제가 세 가지 정도 미스테리한 이유

[앵커]

최고의 전문가도 미스테리하게 보는데 일반 투자자들은 상당히 헷갈리겠네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그렇죠. 제가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대게 매파적이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매파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미국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앵커]

아, 발표되고 나서?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네. 그러니까 30년물, 10년물 금리는 지금도 하락하고 있고, 금리 하락하고 있어요. 뭐, 금리 인상한다며? 인상이 빨라진다며? 뭡니까 이게? 미스테리하죠.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을 인정했고, 인플레이션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근데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거라는 기대가 얼만큼 큰지를 반영하는 지표가 BEI(Breakeven Inflation Rate, 기대 인플레이션율)라는 지표인데요. 이 지표는 Breakeven Inflation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지표도 급락했습니다. 그러면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급락했다. 뭐지?

[앵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는 데도 인플레이션 기대는 급락하고. 이것도 미스테리네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그리고 세 번째는 경기가 좋아진다는 거 아닙니까? 경기가 좋아질 거니까 인플레이션도 연준이 걱정하고 했다. 경기민감주도 급락했습니다.

[앵커]

경기가 좋아진다는데 경기민감주도.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이 세 가지가 모두 앵커님께서 들어 보시기에도 이거 얘기 듣는 거랑 좀 다르죠? 그리고 지수만 보면서 생각하기에는 시장의 색깔도 많이 바뀌었고, 내부적으로 환율 시장, 그리고 금리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들도 굉장히 좀 복잡한 신호를 보내고 있어서 제가 해석하기도 쉽지 않은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그래도 해석하기 쉽지 않지만 해석을 좀 해야겠는데, 종합한다면 어렵다는 표현 말고 종합한다면 시장을 앞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이런 겁니까?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네 그것도 그렇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것 같아요. 만약에 연준이 매파적인 행동을 보여준 다음에 왜 이런 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났을까 반대로? 금리는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내려오고, 경기 민감주는 하락하고.

그건 뭐냐면요. 펀더멘탈이 예를 들어 이렇게(기울기 15도 정도) 좋은 상황이라고 해보자고요. 경제가 좋아지는 건 바뀌지 않습니다. 좋아집니다. 그런데 경제가 좋아지는 건 이 만큼인데 경기와 관련된 주식이 이만큼(기울기 70~80도 정도) 올라와 있다 라고 하면 이게 조정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는 거죠.

[앵커]

비록 경기가 좋아지지만 좋아진 것보다 훨씬 관련 주식가가 높이 있다?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맞습니다. 제가 굉장히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이 회사 실적 되게 좋은데 주가가 왜 빠져요? 라고 질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건 마찬가집니다. 주가는 펀더멘탈이 좋아요, 실적은 이렇게 좋습니다. 근데 주가가 이 정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건 언제든지 내려올 수 있는 거거든요.

[앵커]

아. 실적은 한 15도 정도로 좋은데, 주가는 7~80도 정도로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올라갔었다가, 내려오는 거라면 설명이 가능하다는 거죠.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도 결국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경기, 인플레, 금리 인상과 관련된 얘기들이 기존의 연준 생각보다 더 빠르게 나온 건 맞지만 시장이 그것보다 더 많이 반영했다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이해하실 수 있다는 거죠. 이게 상당히 어렵고, 말씀드리면서도 쉽지 않아요.

근데 또 이런 질문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주가는 그렇게까지 많이 빠지지 않는데? 그리고 우리나라 시장도 그렇고 카카오 같은 종목들은 연일 신고가에다가 나스닥도 거의 빠지지 않았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냐 라고 보면 저는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이 자리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플레이션, 그러니까 유동성의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동성이 강이 아니고요. 바다입니다.

[앵커]

워낙에 돈이 많이 풀렸다 그런 말씀이시죠?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올해 금리 인상에 관련된 얘기, 그리고 테이퍼링과 관련된 얘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미국에서의 유동성은 흡수됐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많이 늘었고요. ECB는 유럽, 그러니까 미국에 있는 연준에 비해서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자금을 풀고 있습니다.

그럼 이 질문을 한번 드려볼까요? ECB도 있고, 유럽의 중앙은행. 그리고 연준. 미국의 중앙은행이 있잖아요. 둘 중에 어떤 중앙은행에 자산이 더 많을까요? 어떤 중앙은행이 돈을 더 많이 풀었을까요?

[앵커]

FRB(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많이 푼 거 아닙니까?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당연히 연준이 더 많이 푼 거 아닙니까? 라는 대답을 하시는 분이 99.9%인데요. 몇% 정도 될까요 그러면? 이렇게 질문드려봐도 연준이 한 ECB의 절반 정도 되지 않아요? 라고 대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깜짝 놀랄 말씀을 드리면 ECB가 더 많습니다. 작년 말부터. 작년 말에 ECB는 9조 달러가 넘었고요, 연준은 아직 8조 달러가 안 됩니다. 근데 ECB는 그러면 테이퍼링 한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금리 인상이든지. 아니면 뭐라도.

[앵커]

뭐 못 들었습니다.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증가하는 속도는 지금도 연준이 빠릅니다.

[앵커]

지금도 돈을 계속 빨리 풀고 있다?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네 그리고 지난주에 있었던 BOJ(일본은행)에서는 갑자기 BOJ가 기후 위기를 뭔가 우리가 해야 할 것 같아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유동성을 더 풀고 싶은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얘기는 뭐냐면 결국은 연준에서 우리가 보기에, 우리가 언론에서 엄청 주목하고 있는 건 연준이 테이퍼링 언제 하냐, 금리 인상 언제 하냐 등등 긴축하면 어떡하지 라는 거지만 실제로 ECB(유럽중앙은행)와 BOJ(일본은행)에서는 한쪽에서 돈을 계속 풀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유동성의 바다다. 지금 홍수가 났다. 지금 달러도 마찬가지고 유동성의 바다입니다.

그래서 유동성이 바다라는 얘기는 통화 가치가, 화폐 가치가 하락한다는 얘기니까 웬만하면, 웬만하면 진짜 안 좋은 자산이 아니면 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게 더 어렵다. 하락한다는 것은 마치 바다 속 깊은 곳으로 잠수하는 것과 비슷하다.

[앵커]

그건 아주 안 좋은 자산입니까?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그렇죠. 그렇지 않으면 쉽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있는 거고요.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 연준은 그래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매파적이진 않아요.

[앵커]

아 그래요? 보도는 매파적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매파적이라고 보고 있으나 연준의 행동은 결과적으로는 더 생각보다 천천히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요. 내년, 내후년까지 봐도 천천히 할 겁니다.

하지만 몸을 바꿔서 틀고 말을 바꿔서 하면서 결과적으로 바꾸게 되는 건 뭐냐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의 통화 정책이나 재정 정책을 바꿀 겁니다. 다시 말하면 연준이 이렇게 갈 것처럼 하다가 이렇게 몸을 틀면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는 어? 이거 어떻게 해야 하지? 신흥국에서는 어? 달러가 강세화 될 텐데, 우리도 뭘 해야겠다. 금리를 올리든지 아니면 뭘 해야 하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요. 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다는 거죠.

연준이 움직여서가 아니고요. 연준이 실제로 금리를 올릴 건 아직도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2년이 될지 1년 8개월이 될지 1년 9개월이 될지 모르지만 여전히 1년 이상의 시간이 남았어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바뀔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정부, 우리나라 한국은행의 태도가 바뀔 수 있다는 측면이라는 게 중요한 포인트라는 거죠.

[앵커]

그래서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지난번에 마치 금리 인상을 곧 할 것과 같은 이런 뉘앙스를 풍겼잖아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그런 뉘앙스를 풍긴 게 다 연결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그러면 당장 금리 인상, 미국 연준이 하지 않더라도 뭔가 인플레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면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이나 이런 걸 어떻게 바꿔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어떻게 행동하고 있습니까?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투자자분들은 여전히 미국의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고요. 그리고 경기민감주에 대한 투자는 사실 전문가 분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분들이 잘 사는 것도 어렵지만 잘 파는 건 더 어려워서 저는 가급적이면 그렇게 많이 추천 드리고 있지는 않아요. 왜냐면 난이도가 좀 더 높은 주식들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요. 많이 싼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올해 이미 4~50%씩은 전부 다 오른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난이도가 있으니 조심하자고 말씀드리고 있는 거고요. 대신에 시장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빠지기가 어렵습니다. 빠지기도 어렵다, 쉽지 않다.

[앵커]

빠지기 어렵다는 건 주가가 빠지기 어렵다는 거예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주가가 전체적으로 빠지기에도 만만치않다.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뭐냐. 제가 말씀드린 걸 종합해보면 미국은 돈도 많이 풀고, 어쨌든 스탠스는 이렇게 바꾼 거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신흥국에서의 통화정책은 바뀔 수 있다.
그럼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건 퀄리티가 높은 주식으로 가야 한다. 퀄리티가 높은 주식이라는 건 무슨 얘기냐면 망하는 순서대로 여기서부터 쭉 줄을 세웠을 때 제일 끝에 있는 애들. 그런 애들로 주식 시장의 선호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그럼 어떤 애들이 안 망할 것이냐에 대한 얘기는 재무제표가 탄탄한 회사들, 기본적으로 재무제표가 탄탄해야 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큰 영향을 안 받는 회사들이 좋습니다. 글로벌 경기가 좋아질 때는 막 좋아졌다가, 안 좋을 때는 안 좋아지는.

[앵커]

경기 상황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기업.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그렇죠. 경기와 관련 없는 주식들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게 좋다는 거죠..

[앵커]

그럼 요즘 시장에서 시총 전쟁을 벌이고 있는 카카오와 네이버. 이 두 회사가 동시에 오르면서 경쟁을 하잖아요. 이건 지금 금리 인상 환경과 빗대어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까?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안 좋아질 때 안 좋아질 수 있느냐? 그건 또 논외인 것 같아요.

카카오와 네이버는 매수 시장에서 영역을 엄청나게 확대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보면 모빌리티 포함해서 보험, 은행. 전부다 확장하고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건 지금 글로벌 경기와는 관계가 없는 거거든요. 글로벌 경기와는 관계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두 회사의 경쟁 구도가 어느 쪽에 유리하게 갈 거라고 팀장님 전망하시나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저는 우열을 가리기가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은 카카오가 잘하고 있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부각되면서 카카오가 잘하고 있지만, 네이버도 만만치 않고 네이버가 내세울 수 있는 경쟁력도 만만치 않아서 영역이 아주 일부분에서 충돌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영역이 점점 확대되면서 두 회사의 시가총액의 합은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두 회사도 그렇지만 하반기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작하는 시점이요. 코스피, 코스닥. 말씀하신 대로 어떤 것들이 주도하고 어떤 걸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저희가 연초부터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 것은 BIGS(빅스, 대형주). 그래서 큰 것들. 큰 것. 큰 것이 좋다. 대형주가 좋다. 좀 더 안전한 상황이, 안전한 주식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있고요.

지금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그런 환경으로 바뀌고 있으니까 너무 위험하거나 퀄리티가 낮은 주식이거나 실적의 민감도가 큰 주식이거나 이런 종목들보다는 조금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주식들로 포트폴리오를 바꿔 보시는 게 좋겠다. 대형주. 그리고 안정성을 좀 추구하시는 게 좋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앵커]

혹시 업종별로 해서 두 가지 성격을 좀 확실히 갖춰진 게 있을까요?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최고로 안전한 건 뭐냐면 공격하는 거예요. 최고의 수비는 공격수잖아요. 최고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 말은 다시 말하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들이 좋다고 보고 있어요. 성장을 하지 못하는 회사는 오히려 더 위험하다. 그래서 구조적으로 대외 경기와 관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은 반도체, 배터리, 그리고 그린. 기후 정책과 관련된 거죠? 그리고 인터넷. 이렇게 4가지를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네 잘 알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여기서 마쳐야 될 것 같습니다. 인플레 환경 시대, 주식 투자전략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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