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네마녀의 날’ 뉴욕증시, 연준 위원 매파 발언에 급락
SBS Biz
입력2021.06.21 07:37
수정2021.06.21 07:55
■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지난주 금요일이 4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기도 했지만, 미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조기 금리 인상 충격이 이어진 것은 세인트루이트 연은 총재의 발언 때문인데요.
불러드 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 연준이 내년 말에 첫 번째 금리 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재개 수혜주 위주로 하락세가 강하다 보니, 특히 다우지수의 하락률이 1.6%로 가장 컸고, S&P500도 1.3%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주간 기준으로 보면 다우지수는 3.5% 하락하며 작년 10월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1.9%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2% 하락하며 다른 지수에 비해 선방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도 장 마감 시간이 다가올수록 낙폭을 키우면서 1% 넘는 하락률로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
지난주 금요일이 4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기도 했지만, 미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조기 금리 인상 충격이 이어진 것은 세인트루이트 연은 총재의 발언 때문인데요.
불러드 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 연준이 내년 말에 첫 번째 금리 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재개 수혜주 위주로 하락세가 강하다 보니, 특히 다우지수의 하락률이 1.6%로 가장 컸고, S&P500도 1.3%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주간 기준으로 보면 다우지수는 3.5% 하락하며 작년 10월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1.9%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2% 하락하며 다른 지수에 비해 선방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도 장 마감 시간이 다가올수록 낙폭을 키우면서 1% 넘는 하락률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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