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인구 대비 28.8%…내일 새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SBS Biz 정인아
입력2021.06.19 09:57
수정2021.06.19 11:1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백신 1차 접종률은 28.8%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50만 7,319명 늘어난 1,476만 8,3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의 2020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른 인구 5,134만 9,116명 대비 28.8%의 비율입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12만 6,036명 증가한 401만 2,5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내달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내일(20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개편안에는 사적 모임 인원 기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최소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4.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5.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6.'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9.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10.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