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2개월 만에 1,000선 회복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6.17 15:37
수정2021.06.17 16:06
코스닥지수가 2개월 여만에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5.23포인트(0.52%) 오른 1,003.72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1,000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4월 27일(1,021.01) 이후 약 2개월 만입니다.
지수는 지난 4월 12일 사상 처음 1,000선을 돌파한 뒤 12거래일간 1,000선을 지키고서 900대로 다시 내려섰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2포인트(0.02%) 낮은 998.27에 개장해 하락했으나, 이후 강세로 전환하며 장중 1,000선을 돌파하며 1004.70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닷새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하며 1천23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24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1천31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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