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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신용카드 캐시백 추진…“더 소비한 돈, 환급해준다”

SBS Biz 박연신
입력2021.06.16 17:44
수정2021.06.16 18:35

[앵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부양을 위한 내수 진작 대책으로 "신용카드 캐시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를 더 하면 더한 부분의 일정 부분을 돌려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연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차 추경을 통한 소비 장려책을 제시했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2차 추경 논의에도 돌입해야 합니다. 국채발행 없이도 추경을 편성할 여력이 생겼습니다. 당은 신용카드 캐시백 등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추경 편성을 정부와 협의해 가겠습니다.]

'신용카드 캐시백'은 당정이 처음 추진하는 정책인데 예를 들어 3분기 카드 사용액이 2분기보다 많으면 일정 비율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로 돌려주겠다는 겁니다.

당정은 추가사용액의 10% 안팎, 상한선은 최대 30만 원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2분기에 100만 원을 쓰고 3분기에 300만 원을 썼다면 늘어난 액수인 200만 원의 10%, 즉 20만 원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3분기에 500만 원을 써서 늘어난 액수가 400만 원이 되더라도 최대 한도액인 30만 원까지 돌려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이번 신용카드 캐시백 방식이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 방식보다 소비 촉진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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