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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74명…이틀 연속 300명대

SBS Biz 우형준
입력2021.06.15 09:56
수정2021.06.15 14:1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399명)보다 25명 줄어든 37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로는 총 14만8647명입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수가 70여일 만에 처음으로 400명대 아래로 떨어진 뒤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 중입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399명→374명 등입니다.

국내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128명, 경기 118명 등 수도권이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대구 16명 ▲대전 14명 ▲충북 14명 ▲인천 11명 ▲세종 7명 ▲부산 6명 ▲충남 6명 ▲제주 6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39명)보다 12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4명이며 국내 치명률은 1.34%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으로 전날(153명)보다 5명 늘었습니다.

한편, 코로나 백신의 경우 전날 25만6443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총 300만5290명으로 1차 접종자의 경우 전날 73만1735명을 기록해 누적 1183만3534명이 됐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과 완료 접종률은 각각 24.5%와 6.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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