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르면 연내 웨어러블 로봇 도입…‘아이언맨 슈트’ 성큼
SBS Biz 윤성훈
입력2021.06.15 07:13
수정2021.06.15 08:08
[앵커]
웨어러블 로봇, 몸에 착용하는 로봇을 말하는데요.
기아가 이르면 올해 안에 생산 현장에 도입할 방침입니다.
제품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끼처럼 착용하는 로봇입니다.
해당 제품은 작업자의 팔, 어깨 등 상체 근력을 보조합니다.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릎 관절 보호 로봇도 있습니다.
두 제품을 활용하면 작업 피로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런 웨어러블 로봇을 생산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1차 현장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이때 현장에서는 웨어러블 로봇의 착용이 쉽지 않다는 불만들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제품을 개발했던 현대로템은 이번 달 중으로 관련 사항을 보완한 개선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 : 일부 개선 사항은 반영해서 개선 중에 있는데, 최대한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게 그런 개선품을 (개발)하는 것이죠.]
기아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개선된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2차 현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만족스러울 경우 오는 10월 투자해 11월 현장에 조기 적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아 노조 관계자 : 도입 가능성은 회사도 올해 웨어러블 관련된 예산을 확보해서 예산까지 확보했다는 이야기는 빠른 시일 안에 도입을 해서 근골격계 문제를 완화시키려고….]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기아가 생산 방식까지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Biz 윤성훈입니다.
웨어러블 로봇, 몸에 착용하는 로봇을 말하는데요.
기아가 이르면 올해 안에 생산 현장에 도입할 방침입니다.
제품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끼처럼 착용하는 로봇입니다.
해당 제품은 작업자의 팔, 어깨 등 상체 근력을 보조합니다.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릎 관절 보호 로봇도 있습니다.
두 제품을 활용하면 작업 피로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런 웨어러블 로봇을 생산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1차 현장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이때 현장에서는 웨어러블 로봇의 착용이 쉽지 않다는 불만들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제품을 개발했던 현대로템은 이번 달 중으로 관련 사항을 보완한 개선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 : 일부 개선 사항은 반영해서 개선 중에 있는데, 최대한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게 그런 개선품을 (개발)하는 것이죠.]
기아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개선된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2차 현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만족스러울 경우 오는 10월 투자해 11월 현장에 조기 적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아 노조 관계자 : 도입 가능성은 회사도 올해 웨어러블 관련된 예산을 확보해서 예산까지 확보했다는 이야기는 빠른 시일 안에 도입을 해서 근골격계 문제를 완화시키려고….]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기아가 생산 방식까지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Biz 윤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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