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발언 여파 비트코인 국내 가격 4,400만원대 급등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6.14 09:16
수정2021.06.14 09:5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 발언에 14일 오전 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4천400만원대로 올랐습니다.
오전 8시 56분 현재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비트코인당 4천490만4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82% 급등했고,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489만3천원입니다.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채굴자들이 클린 에너지를 사용하면 비트코인을 다시 받겠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긍정적인 미래 동향과 함께 채굴자들의 합리적인(50%까지의) 클린 에너지 사용이 확인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 허용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에서 288만3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65% 올랐고. 업비트에서 288만3천원에 거래됐습니다.
도지코인 가격은 빗썸에서 373원, 업비트에서 374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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