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도권 중학생 등교 더 많이 한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1.06.13 08:50
수정2021.06.13 09:38
내일(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이 학교에 더 자주 갈 수 있게 됩니다.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은 매일 등교할 수 있습니다.
오늘 (13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이 상향 조정되면서 학생들의 등교가 확대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은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약 2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등교 확대 방침을 본격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중학교와 직업계고의 등교 확대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 외 일부 다른 지역에서는 전면 등교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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