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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 “경기부양 지속 필요에 동의…인플레이션 일시적”

SBS Biz 오정인
입력2021.06.12 09:27
수정2021.06.12 09:37

주요 6개국(G7) 정상들이 현지시간으로 11일 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데 대체로 동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미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장기적인 정책이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이후 여러 나라의 물가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청년들의 재교육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이를 지지했다고 전했습니다.

G7 정상들은 이날부터 현지시간으로 내일(13일)까지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재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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