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백신 접종 50대 하루 만에 숨져…유족 “기저질환 없어”
SBS Biz 오정인
입력2021.06.12 09:08
수정2021.06.12 09:14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50대가 하루 만에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유족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익산에 거주하는 A(52)씨는 지난 10일 익산시 모현동 한 병원에서 잔여 백신을 접종받은 뒤 다음날(11일) 오후 9시께 숨졌습니다.
A씨는 10일 오후 2시께 백신을 접종 받았고, 당일에는 이상 증상이 없었다고 유족들은 전했습니다.
다음날인 11일 아침 팔이 약간 저리고 머리가 아팠지만 병원에서 안내받은 정도의 증상이라 정상 출근했습니다.
이후 오후 2시께 열이 37.8도로 오르면서 증세가 심해져 조퇴했고, 집에서 저녁식사 후 잠이 들었다가 의식을 잃었습니다.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인 A씨는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없었고 건강한 체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A씨 유족 등을 상대로 백신 접종과 사망 관련성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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