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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오늘 기업·사람] HDC현대산업개발·아마존·현대차·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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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6.11 07:23
수정2021.06.11 08:39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건물 붕괴 참사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최소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재개발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시공사인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그동안 산업재해를 한 번도 내지 않았던, 현대산업개발이 이번 사고로 치명타를 입게 됐는데요. 어제(10일) 정몽규 회장이 공개 사과했죠? 그러나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 17명 사상자 낸 HDC현산 공사현장…머리 숙인 정몽규
- 철거 공사 중인 5층 건물 도로로 무너져 시내버스 덮쳐
-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


- 대책반 꾸려 현장서 사고 수습 중…"조사 최대한 협조"
- 권순호 현산 대표, 재하청 의혹 일축…감리자는 없어
- 고개 숙인 HDC현산…사망재해 '0건' 자부심에 치명타
- "또 후진국형 사고"…정몽규·권순호, 중대재해법 처벌?
- 중대재해법 대신 산안법 적용…처벌대상은 대표 아닌 법인
- 현장 책임자들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가능성
- 법조계 "근로자 사망 없어 대표이사는 처벌 면할 듯"
- 내년 중대재해법 시행되면 최악 땐 오너 기소 가능성
- 정의당 "'중대재해법' 준하는 법 적용이 필요" 주장
- '아시아나 노딜' 책임은?…금호- HDC현산 소송 시작
- 금호산업, HDC현산 상대로 질권 소멸통지 소송 제기
- HDC현산, 2,500억 계약금 지급했지만 협상 최종 무산
- 아시아나 "계약 무산은 현산에 귀책…재실사 요구"
- HDC현산 "아시아나 미공개 채무 등 중대 부정 발생"

◇ 은퇴 우주여행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아마존을 창립하고 키워온 제프 베이조스 CEO가 다음 달이면 은퇴하죠. 베이조스 CEO는 은퇴 기념으로 우주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신이 설립한 블루 오리진의 첫 번째 유인캡슐을 타고 여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일론 머스크 CEO와 우주 경쟁을 벌였는데, 결국 베이조스 CEO가 먼저 우주를 가게 됐어요?
- CEO 물러나는 베이조스, 내달 우주로 '은퇴 여행'
- 블루 오리진의 첫 유인 캡슐 '뉴 셰퍼드' 탑승 예정
- 베이조스, 머스크보다 먼저 우주여행…"내달 20일"
- 베이조스 SNS에 "5살 때부터 우주여행을 꿈꿔왔다"
- 지구 대기권- 우주 경계선인 고도 100km 준궤도까지
- 7월 20일은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날
- 베이조스·머스크·브랜스 우주 경쟁 치열…승자는
- 준궤도 우주관광 두 업체의 '최초' 타이틀 경쟁
- 브랜슨, 베이조스 내달 20일 앞서 4일 탑승 추진
- 美 과세 허점 노린 부호들…아마존, 연방세 제로?
- 미국 최고 부자 25명 실질 세율 0.1~3.27%에 불과
- 중위소득 가정 '소득의 14%' 납부…과세 불평등
- 바이든 "아마존, 연방세 한 푼도 안 내는 기업"
- 바이든 저격에 '움찔'…아마존 "법인세 인상 지지"
- 아마존 CEO 퇴진 앞둔 베이조스, 후계자는 누구?
- 베이조스, 27년 전 아마존 설립했던 7월 5일 물러난다
- 베이조스, 블루 오리진·WP 등 다른 사업 초점
- 후임자는 앤디 재시…아마존 함께 키워온 인물
- 아마존 핵심 수익 사업, 아마존웹서비스 이끌어

◇ 수소 동맹 '정의선 현대차'

수소 사업을 위해 4대 그룹이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이 주축이 돼서, 41조 원을 투자할 계획인데요. 각 기업 주력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설명입니다. 어제 그룹의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주제는 수소동맹이었죠?
- 현대차·포스코·효성·SK, 수소경제 활성화 동맹
- 어제 4개 그룹 회장 회동…9월 수소기업협의체 출범
- 탄소 중립 실현위한 CEO 협의체 '한국판 수소위원회'
- 4개 기업이 공동 의장 맡고 국내기업 수소투자 유도
- '수소사회' 앞장…현대차·SK·포스코·효성의 전략은
-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차 만든 현대차그룹
- 현대차그룹, 2030년 수소 전기차량 연간 50만대 생산
- SK그룹, 수소 사업 추진단 신설…28만 톤 수소 생산
- 그룹 내 수소 사업 담당은 SK E&S…"블루 수소 생산"
- 포스코, 그린 수소 500만 톤 생산…수소매출 30조 목표
- 그린 수소란?…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전해 수소'
- 효성그룹, 린데와 함께 울산에 액화수소 공장 건립

◇ 카툭튀 아듀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업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 크기인 이미지 센서를 출시했습니다. 더 얇게 더 선명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이번 삼성전자의 개발은 큰 의미를 갖는데요. 카메라가 툭 튀어나오는, 이른바 '카툭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죠?
- 삼성, 카툭튀 최소화…0.64㎛ 픽셀 이미지센서 출시
- 0.64㎛인 50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JN1'
- 고화소 이미지센서, 카메라 성능 향상·얇은 디자인
- 고성능 카메라는 크기도 커져 툭 튀어나온 '카툭튀'
- 기존 모듈 높이보다 10% 줄여…카메라 돌출 최소화
- 모바일 전·후면 광각·초광각·망원 카메라 활용 가능
- 삼성 이미지센서 미세화, 일본 소니 맹추격 나섰다
- 스마트폰·자율車 카메라 성능 결정하는 이미지센서
- 스마트폰·자율주행차 등 미래 산업 전반에 사용 
- 이미지센서 절대 강자는 50% 이상 점유한 일본 소니
- 자율車 핵심부품 이미지센서, 삼성 점유율 20% 육박
- 이재용 5차 공판서 '수사검사 영입' 놓고 신경전
- 檢 "김앤장이 수사검사 영입"…변호인 "금시초문"
- "두 달 전 퇴임한 수사검사 이재용 재판 중 영입"
- '압수물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영입은 檢 항의로 무산
-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이재용 변호인단 합류
- '프로젝트 G' 작성자 네 번째 출석…"그룹 위해 작성"
- 법무부 가석방 확대 권고에 이재용 '광복절 가석방'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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