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더나, 12~17세 청소년 백신 긴급사용 신청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6.11 06:56
수정2021.06.11 07:04
미국 모더나가 현지 시간 10일 미 식품의약국에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대상을 12∼17세 청소년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FDA의 승인을 받으면 화이자에 이어 청소년에게 접종할 수 있는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됩니다.
지난달 25일 모더나는 12∼17세 청소년 3,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100% 예방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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