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최대 475㎞ 주행…美서 사전판매 하루만에 완판
SBS Biz 조슬기
입력2021.06.10 18:22
수정2021.06.10 18:35
기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 'EV6'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를 475㎞로 인증받았습니다.
기아는 77.4kwh 배터리와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EV6 롱레인지 두 바퀴 굴림(후륜구동) 모델의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475㎞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롱레인지 두 바퀴 굴림 모델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 429㎞보다 40km 이상 긴 수치입니다.
기아는 자체 평가한 결과 유럽(WLTP)기준으로는 롱레인지 두 바퀴 굴림 모델이 520~530㎞에 이르는 주행거리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 4월 사전예약 첫 날 2만1000대가 예약된 EV6는 이달 21일부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본계약 전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이달 28일부터 판매점에서 계약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올해 말까지 EV6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전기차 충전 때 사용할 수 있는 3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편,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현지시간 지난 8일, 미국에서 EV6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 결과 1500대 사전 예약이 하루 만에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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