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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MS·그라운드원 등 6곳 과징금·과태료 8440만원

SBS Biz 김정연
입력2021.06.09 17:52
수정2021.06.09 20:49


개인 정보를 유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원 등에 총 8천만 원이 넘는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개인 정보보호 위원회는 개인 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업체 6곳에 과징금 5340만 원과 과태료 3100만 원을 부과하는 등 시정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관리자가 계정에 대한 접근통제를 하지 않아 144명의 이용자 이메일 계정, 그라운드원은 비밀번호 관리 소홀 등으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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