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카카오 김범수 '5조 기부' 재단 출범…배우 이윤미도 이사진

SBS Biz 강산
입력2021.06.09 11:18
수정2021.06.09 13:28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재산 절반 기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세운 사회공헌 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설립 인가를 받고 지난 1일자로 설립됐습니다.

김 의장을 포함해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사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작곡가 주영훈씨의 아내인 배우 이윤미(40)씨가 이 재단의 이사로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씨의 사회공헌 활동 경력이나 김 의장과의 친분 등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김 의장과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과거 개인적인 친분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강산다른기사
[오늘 날씨] 한파특보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전국 눈 또는 비
[오늘 날씨] 수도권·충청 곳곳 빗방울…제주도 산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