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한국·러시아 등과 45조 원 규모 원전 건설 논의”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6.09 07:01
수정2021.06.09 07:13
이라크가 한국·러시아 등과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카말 후사인 라티프 이라크 원자력청장은 현지 시간 8일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러시아 관리, 이들 국가의 국영 에너지 기업 관계자와 만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라크가 전력난 해소 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원전 8기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 사업에 400억 달러, 한국 돈 44조 6천억 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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