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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배당’에도 3년 만에 흑자…수출·운임 덕분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6.08 08:04
수정2021.06.08 08:43



수출이 늘고 국제 운임도 오르면서 경상수지가 1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보면 4월 경상수지는 19억1천만달러, 약 2조1천249억원 흑자입니다.

지난해 5월 이후 12개월째 흑자일 뿐 아니라 작년 같은 달 -33억달러보다 52억1천만달러 늘었습니다.

4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8년 4월 14억9천만달러 이후 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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