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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뉴욕증시가 지난주 금요일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0.52%, S&P500지수는 0.88% 올랐는데요.

S&P500지수는 전고점까지 0.2%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다른 두 지수에 비해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상승장이 만들어진 건 미국에서 지난 5월에 일자리 수가 55만 9천 개 늘면서 4월보다 2배가량 증가했지만 예상치는 밑돌면서 경제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동시에 미 연준의 조기 긴축정책 우려는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지난주에 요동쳤던 밈주식도 확인해보시죠.

지난주 금요일에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그래도 주간 기준으로는 모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펀더멘탈로 움직인 것이 아닌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유럽증시

지난주 금요일에 유럽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빨간불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와 마찬가지로 5월 고용 수준이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사실에 미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감소하면서 증시가 올랐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