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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전세계에 10조 달러 코로나 배상금 물어내야”

SBS Biz 안지혜
입력2021.06.06 13:14
수정2021.06.06 21:38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가 중국으로부터 최소 10조 달러, 우리 돈 약 1경 1,165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손해 배상금을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현지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정부 실험실에서 기원했다는 점을 민주당과 전문가들도 인정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피해를 감안하면 10조 달러도 매우 적은 액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가 중국과 채무계약을 집단취소해 피해배상 선금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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