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공군 여성부사관 사건 엄정수사 지시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6.03 11:30
수정2021.06.03 12:35
문재인 대통령이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사건 가해자의 범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3일)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상급자와 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 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미흡 등에 대해 엄중한 수사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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