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LG폰 내고 아이폰으로 갈아타면 보상금 준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1.05.28 09:10
수정2021.05.28 11:49
애플이 기존에 쓰던 LG 스마트폰을 내고 아이폰 시리즈로 교체하는 사용자에게 중고가를 일부 보상해주고 추가 보상금 15만 원도 주기로 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통3사와 함께 오늘(28일)부터 9월 25일까지 LG전자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는 이통사가 운영하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과는 별개의 정책입니다.
기존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최초 기기 구매 시점에 가입하고 매월 일정액을 내야 하는 보험 형태지만, 이번 정책은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애플과 이통사가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반납 가능한 LG전자 모델은 교체 직전까지 한 달 이상 실제 사용한 4G·5G 스마트폰으로, 3G와 폴더 타입 스마트폰은 제외됩니다.
교체 가능한 애플 모델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 두 가지입니다.
애플이 타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 중고 보상 정책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업계에서는 LG 스마트폰의 빈자리를 삼성전자가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애플이 초강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통3사와 함께 오늘(28일)부터 9월 25일까지 LG전자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는 이통사가 운영하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과는 별개의 정책입니다.
기존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최초 기기 구매 시점에 가입하고 매월 일정액을 내야 하는 보험 형태지만, 이번 정책은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애플과 이통사가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반납 가능한 LG전자 모델은 교체 직전까지 한 달 이상 실제 사용한 4G·5G 스마트폰으로, 3G와 폴더 타입 스마트폰은 제외됩니다.
교체 가능한 애플 모델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 두 가지입니다.
애플이 타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 중고 보상 정책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업계에서는 LG 스마트폰의 빈자리를 삼성전자가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애플이 초강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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