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만6000TEU급 6호선 'HMM 라온호' 명명식…유럽노선 투입
SBS Biz 조슬기
입력2021.05.27 13:32
수정2021.05.27 13:35
HMM은 1만6000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초대형 컨테이너 6호선 'HMM 라온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HMM 라온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여섯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입니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양정우 SC제일은행 부행장, 김철환 수협은행 부행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MM은 오는 30일부터 유럽 항로에 라온호를 즉시 투입할 계획이며 물류대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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