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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LG엔솔·SK·삼성생명·카카오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5.26 07:40
수정2021.05.26 08:5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현대차 배터리 동맹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1조 원이 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습니다. 이번 공장 신설에는 현대차도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 중인데요. 여기서 만들어진 배터리가 현대차에 공급될 예정이에요?
- LG엔솔, 인도네시아에 1.3조 원 배터리 공장 건설
- 국영 IBC와 10기가 용량 공장…현대차 EV 공급
- 현대차 참여 논의…"인니에 완성차 생산거점 구축"


-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장관 방한…LG·현대차 등과 면담
- LG엔솔·현대차 합작 배터리 생산 공장 설립 논의
- 보건부 장관 동행해 셀트리온 등 제약사와 협력 논의
- LG화학 미용필러 '이브아르', 글로벌 사업 확장
- 이브아르, 출시 10주년…전 세계 판매량 1천만 개 이상
- 44개국에 '이브아르' 수출 중…58개국까지 확장
- 中 시장 5년 연속 1위…프리미엄 사업영역 확대
- 유럽서는 현지 임상 데이터 기반 학술 마케팅 강화
- LG에너지솔루션, ESS 화재 위험에 자발적 리콜 실시
- 中서 초기 생산된 ESS 전용 전극서 잠재 리스크 발견
- 배터리 교체 및 추가조치 비용 약 4천억 원 예상
- 고객 안전 및 품질 최우선 원칙 따른 교체 결정
- 고객 신뢰 향상·ESS 산업 생태계 회복 위해 최선
- LG엔솔, 상장 전 악재 제거…리콜 비용만 1.5조

◇ 수펙스 의장님 배임 '조대식 SK'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어제(25일)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혐의는 900억 대의 배임 혐의인데요. 조대식 의장은 SK그룹의 2인자로 불리면서, 이번 사건에 최태원 회장이 연관이 됐는지 주목이 쏠렸는데요.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 의장 배임 혐의 불구속 기소
- 이미 구속된 최신원 회장과 공모…최태원은 무혐의
- '부도 위기' SK텔레시스 유상증자에 부실 투자 혐의
- 검찰 "조 의장 주도, 부실 자료로 이사회 속여"
- '공모 혐의' 조경목·최태은·안승윤도 불구속 기소
- 안승윤 대표, 152억 자산 과다계상 등 분식회계 혐의
- 최태원, 유증 참여 승인했지만 공모 증거는 못 찾아
- 앞서 3월 최신원 회장, 횡렴·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 'SK 2인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 SK수펙스, 최태원 경영철학 구현하는 그룹 최고협의체
- 최태원 의중 잘 아는 조대식, 그룹 최초 의장직 3연임
- 조대식, 2013년 그룹 지주사인 SK㈜ 사장으로 선임
- SK㈜를 투자전문지주회사로 탈바꿈 시킨 주역 조대식

◇ 소멸시효 꼼수? '전영묵 삼성생명'

즉시연금보험 미지급 반환 소송이 생명보험사들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죠. 줄줄이 보험사들이 패소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의 선고기일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당장 미지급분을 받아야 할 가입자들은 속이 타는 상황인데요. 2년 전에 시작된 재판은 원래 지난 3월에 선고할 예정이었는데, 계속 미뤄졌어요? 이유가 뭔가요?
- 즉시연금 미지급금 1조 원…절반은 소멸시효 영향권
- 삼성생명, 연금소송 판결 또 연기…내달 추가변론
- 2018년 10월 시작된 재판, 3월 선고 예정에서 연기
- 삼성생명 측 추가변론 요구…시간끌수록 삼성에 유리
- 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자 5.5만 명 중 57명만 소제기
- 즉시연금 소송…약관 해석·상품 이해도 등 공방 첨예
- 삼성·한화생명, 소멸시효 상관없이 보험금 지급 약속
- 삼성·한화·교보생명 손해사정 자회사들 매출 증가
- 손해사정, 보험사고 발생때 보험금 산정…중립성 필수
- 모기업에 수익 의존하는 손해사정회사들 공정성 의문
- 셀프 손해사정 현행 보험업법상 위법, 예외조항에 가능
- 금감원, '셀프 손해사정' 규제…소비자 선택권 확대
- 커지는 이재용 부회장 사면 가능성…靑 "별도 고려"
- 이호승 정책실장, 라디오 인터뷰서 '별도 고려' 언급
- 文대통령, 뇌물·횡령 등 중대범죄 사면권 제한 공약
- 靑 기류 변화 감지…새 기준으로 사면 판단 가능성↑
- 이재용 부회장 사면 요구, 국내 넘어 해외까지 확산

◇ MZ 벼락거지 '김범수 카카오'

혁신기업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카카오가 연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성과에 따른 차등 복지혜택 논란에 이어, 연봉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도 계속해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게임엄계가 불어일으킨 연봉 인상 움직임이 카카오에도 영향을 미쳤죠. 근데 회사에서는 연봉 대신 스톡옵션을 주겠다고 했죠?
- 카카오 직원들 연봉에 불만…"우리만 벼락거지"
- 직원 기대치 높아지는데 차등 복지·성과주의 원성
- IT업계 연봉 인상 행렬 속 '벼락거지됐다" 자조도
- 주가·실적 호조 속 잇단 잡음…김범수 리더십 시험대
- 연봉인상 대신 스톡옵션 줬지만 직원 반응은 '싸늘'
- IT업계 연봉 순위 의미하는 '네카라쿠배'는 옛말
- 카카오, 선별적 복지제도 불만…고성과자만 보상 받아
- 고성과자 대상 고급호텔 2박 숙박권 지급한 카카오 
- "직원 일부에게만 특정 휴양시설 숙박권을 준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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