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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첫 지역주택조합, 27일 창립총회 개최

SBS Biz 정광윤
입력2021.05.25 11:31
수정2021.05.25 11:31

충남시 계룡금암지역 주택조합 설립추진위는 오는 27일 조합설립 수순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계룡금암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는 이날 계룡시청 인근 금암동 162-3번지 대승빌딩 1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장·임원선임, 조합원 분담금, 업무대행비, 조합규약 등을 결의한 후 오는 31일까지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룡금암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계룡시청 인근 천마산 자락인 금암동 287번지에 지하2층, 지상 14~27층, 313가구로 이뤄집니다.

1차로 199가구를 조성하고 2차로 114가구를 들일 계획이고,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설계됐습니다. 

금호건설이 시공에 나설 예정이며, 아파트 이름은 ‘계룡 금호어울림 더포레’로 정해졌습니다. 

계룡 금호어울림 더포레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분양가에 포함시켜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이면 조합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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