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모더나 백신 다음 주 도착…접종 대상은 누구?

SBS Biz 김기송
입력2021.05.24 17:48
수정2021.05.24 21:47

[앵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다음 주 국내에 들어옵니다.



여당에선 백신 접종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기송 기자 나와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첫 물량이 다음 주 언제부터 들어옵니까? 

[기자]



네, 모더나 백신 5만5천 회분이 다음 주 월요일(31일) 국내로 들어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3번째 국내 반입 백신인데요.

현재 정부는 모더나와 4천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인데 이 가운데 초동 물량이 들어오는 겁니다.

[앵커] 

이번에 들어온 백신은 언제쯤, 누구를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집니까?

[기자]

이번에 들어오는 모더나 백신은 스페인에서 생산한 것으로 승인 절차를 거쳐 6월부터 사용됩니다. 

당초 군부대 30세 미만 장병에 접종할 예정이었는데,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모더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하는 변수가 생겼습니다. 

정부는 접종 대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조만간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백신 인센티브, 그러니까 백신을 맞으면 받게 되는 혜택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는데 어떤 내용들이 꼽힙니까?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는데요.

백신 접종자에게 오후 10시 이후 집합금지 등을 푸는 방안과 문화체육 시설 자유 입장 등의 백신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앵커] 

확산세도 봐야겠죠.

비수도권이 심상치 않다고 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특히 대구 상황이 심각합니다.

유흥주점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늘(24일) 오후까지 마흔 명이나 추가되면서 모두 158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집단감염이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기송다른기사
연금·국립묘지 안장 등 예우 모두 박탈…경호만 제공
HLB, HLB생명과학 흡수합병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