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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민간 재건축도 좋지만 안전장치 필요”

SBS Biz 황인표
입력2021.05.18 17:48
수정2021.05.18 18:48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사업성이 좋은 지역은 민간 재건축도 좋지만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노 장관은 첫 대외 일정으로 오늘(18일) 주택 공급 관련 지자체와 산하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성이 열악하고 세입자가 많아 이해관계가 복잡한 곳은 공공이 주택 공급을 하고 사업성이 충분한 곳은 민간이 중심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간의 경우 투기수요 유입에 따른 불안 우려가 없도록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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