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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정위에 ‘사내식당 부당지원 의혹’ 자진 시정 신청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5.18 07:02
수정2021.05.18 07:22



삼성이 주요 계열사의 구내식당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신시정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어제(17일) 지난 2018년 공정위 조사가 시작된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을 신청했습니다.

동의의결은 불공정행위로 공정위 조사를 받는 기업이 피해구제안을 마련하고, 문제가 된 부분을 고치면 법 위반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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