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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급제·약정만료 휴대폰 요금 25% 할인 '스마트초이스'서 조회

SBS Biz 류정훈
입력2021.05.17 14:29
수정2021.05.17 14:49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휴대폰 선택약정 할인(25% 할인)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선택약정 할인은 단말기 구입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사용자가 가입할 수 있고, 매달 요금 25%를 할인 받는데중고폰·자급제폰 이용자나 기존 약정이 만료된 이용자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몰라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가 약 1천200만명에 달합니다.

올해 3월 기준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 사용자는 총 2천765만명으로, 현재 자신의 단말기로 25% 요금할인에 가입할 수 있는 지 여부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스마트초이스'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과기부는 통신3사의 약관을 개정해 약정 만료자에게 전하는 25% 요금할인 가입안내 문자메시지를 약정만료 전후 총 2회에서 총 4회로 확대해 발송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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