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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화성 무인탐사선 톈원 1호 화성 착륙

SBS Biz 김완진
입력2021.05.15 09:44
수정2021.05.15 20:31



중국의 첫 화성 무인 탐사선인 톈원(天問) 1호가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톈원 1호가 오늘(15일) 오전 10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화성의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7월 23일 발사된 톈원 1호는 약 7개월간의 비행 끝에 지난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한 이후 궤도를 돌며 자료를 수집해 왔습니다.

톈원 1호의 착륙 이후에는 탐사로봇 '주룽'(祝融)이 약 3개월 동안 탐사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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