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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송유관 공격한 해커들 “3개 회사 더 해킹했다”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5.13 07:35
수정2021.05.13 07:43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사이버 공격한 해킹 단체가 다른 회사 3곳의 시스템에도 침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 단체는 브라질의 한 배터리 회사,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기술기업, 영국의 한 건설사에 대한 수백 기가바이트 분량의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지난 7일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랜섬웨어 공격을 가한 단체가 동유럽에 기반을 둔 '다크사이드'라는 신생 해커 조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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