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송유관 공격한 해커들 “3개 회사 더 해킹했다”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5.13 07:35
수정2021.05.13 07:43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사이버 공격한 해킹 단체가 다른 회사 3곳의 시스템에도 침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 단체는 브라질의 한 배터리 회사,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기술기업, 영국의 한 건설사에 대한 수백 기가바이트 분량의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지난 7일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랜섬웨어 공격을 가한 단체가 동유럽에 기반을 둔 '다크사이드'라는 신생 해커 조직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농지 7년 경작하고 팔았는데, 양도세 폭탄? 왜?
- 2.'버핏이 주식 팔 때 팔았어야 했는데'…개미들 한숨
- 3.금감원 "압류 계좌로 잘못 보낸 돈, 돌려받지 못할 수도"
- 4.100억 자산가 6.4억 세금 아낀다…배우자 상속세 폐지
- 5.트럼프 폭탄선언에 비트코인 2%·이더리움 9% 하락
- 6.'진양곤TV' 스탠바이…HLB 디데이 임박에 주가 출렁
- 7.[단독]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결국 포기…내일 통보
- 8.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판…두 달새 20만명 폐업
- 9.'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라'…IMF 때보다 줄어든 자영업자
- 10.'같은 서울인데, 이 동네 왜 이래'…1년 새 7억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