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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포스코·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SKIET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5.12 07:38
수정2021.05.12 08:53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9년 만의 대박 '최정우 포스코'

포스코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9년 만에 40만 원 대를 회복하면서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실적뿐만 아니라, 철강 가격 인상 등의 여러가지 호재가 겹치며 시총 10위 권에 진입했습니다. 포스코 주가가 승승장구 중이죠. 증권가에서는 40만 원 후반대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죠?
- 날개 단 포스코, 9년 만에 최고가…40만 원 뚫었다
- 포스코 시총 10위권 진입…증권가 "계속 오를 것"
- 실적 자신감 포스코, 목표 매출 62조 원으로 상향
- 철강 수요 증가에 가격 강세까지…1분기 '호실적'
- 각종 호재 만발…'철강 슈퍼사이클'·신사업 기대 등
- 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1조5천억…전년 대비 120%↑
- 글로벌 경제 회복세에 철강 수요 늘어 가격 급등
- "가수요 함정 주의" 지적도…선제적 재고 확보 상당
- 포스코, 공급사 선정 때 ESG 고려…친환경 구매 확대
- ESG 기본 자격 심사받아야 포스코와 거래 가능
- ESG 미달 시 우선 개선 유도·미개선 시 공급 제한
- 포스코 "공급망 전체에 ESG 경영을 정착시킬 것"
- 공급사에 ESG 강조한 포스코가 받은 ESG 등급 논란
- 평가 기준 자문위원에 현직 포스코 경영연구원 참여
- 노웅래 "산재 1위, 온실가스 배출 1위 포스코 그룹"
- 포스코인터, ESG 최상위라더니…미얀마 군부 돈줄
- 시민단체 "포스코, 미얀마 군부 관계 단절해야" 촉구
- 미얀마 쿠데타 사태 100일째…사망자 800여 명 달해
-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 포스코, 대금 지급 유예 촉구

◇ 바이든 호출?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또 미국 행정부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는 미 상무부인데요.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현지 투자 압박이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과 TSMC가 투자를 결정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입장이 한 번 더 난처해졌어요?
- 한미 정상회담 하루 전날 '삼성' 또 부른 미국 정부
- 상무부 2차 반도체 회의 개최…공급망 재편 압박할 듯
- 상무부 주재 회의에 삼성·인텔·TSMC·GM 등 참여
- 지나 러만도 상무장관 "공급망 문제 둘러싼 열린 대화"
- 지난달 12일, 바이든 참여한 반도체 수급난 회의 진행
- 1차 회의 직후 TSMC·인텔 반도체 공장 증설 결정
- TSMC, 美 애리조나 반도체 공장 최대 6개 건설키로
- 인텔도 미 뉴멕시코주 공장에 35억 달러 투입 예정
-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연이은 미국 정부의 투자 재촉
- 삼성 투자 보따리에 '촉각'…170억 달러 투자 검토
- 공장 부지는 현재 반도체 공장이 있는 오스틴 유력
- 청와대, 이재용 부회장 사면론에 미묘한 반응 변화
- 文대통령, '반도체 경쟁력' 거론 뒤 이재용 사면 언급
- "이재용 사면, 계획 없다"→"의견 많이 듣고 있다"
- 정치권·경제계·종교계까지 이재용 사면 요구 잇따라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도 청문회서 "대통령께 전달"

◇ 이혼의 비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게이츠 부부의 이혼 사유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첫째 딸이 아버지인 빌 게이츠를 뺀 가족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딸이 올린 사진을 두고, 이혼 사유가 빌 게이츠에게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 빌 게이츠 부부 이혼 사유 궁금증 증폭…추측 난무
- 빌 게이츠 장녀, SNS에 아빠 뺀 가족사진 공개
- "우리의 영웅 엄마"…아빠에 서운한 마음 표현?
- 같은 날 멀린다도 어린 시절 세 자녀와의 사진 올려
- 빌 게이츠 부부, 3일 이혼 관련 부부 공동성명 발표
- 3월 이혼 발표 계획했으나 합의서 작성으로 늦어져
- "빌, 결혼 전 여성편력 심했다"…과거 사건도 재조명
- 불륜설→사생활 폭로까지…"수영장에서 나체 파티 즐겨"
- NYP "빌 게이츠, 과거 수영장 나체 파티 즐겼다"
- 통역사 등과 불륜설·미성년자 성범죄자와 친분 등 거론
- '미성년자 성범죄'로 수감 중 자살한 엡스타인과 친밀
- "빌 게이츠 이혼, 내 탓 아니다" 통역사, 불륜설 일축
- 서학개미, 마이크로소프트 집중 순매수…270 억원 규모
- MS, 1분기 게임·클라우드 성장세로 어닝 서프라이즈
- 실적 기대감에 주가 상승한 MS, 이후 지지부진

◇ 무너진 따상 '노재석 SKIET'

어제(11일) 코스피에 상장한 SKIET입니다. 기대와 달리 따상에 실패한 것은 물론, 26% 폭락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실망을 샀는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증거금 81조 공모' SKIET, 따상 실패 후 급락
-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 됐지만 상한가 기록은 실패
- 공모가 10만5000원 대비로는 50% 평가익 수준
- SKIET 상장 첫날 26% 급락 왜?…두 가지에 실망
- 높은 공모가 탓에 부진…프리IPO 때보다 3배 높아
- 2차전지 관련 뉴스에 민감, 상장 날 테슬라 6% 급락
- "기대 너무 컸나"…증권가 목표주가는 최고 18만 원
- 메리츠증권 18만 원, 하나금융투자 14만8천 원 제시
- 전고체 전지 도입 시점과 SKIET 영업이익률 중요
- 적정주가 시나리오 적용, 최고 16만 원 최저 4만 원
- SKIET,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 자회사…2019년 설립
-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필수 소재인 배터리 분리막 생산
- 전고체 전지 상용화 가능성, 2차전지 분리막 불안감
- 향후 전고체 전지 도입 시, 분리막 시장 변화 불가피
- "전고체 전지 확산 속도 빠르면 연평균 - 2% 역성장"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배상금 2兆 조달 방안 촉각
- SK, LG에 현금 1조 원·로열티 1조 원 등 지급 합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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