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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구속 기로…오늘 영장심사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5.12 07:14
수정2021.05.12 07:59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1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오늘 밤늦게나 내일 새벽 무렵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판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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