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564명 신규확진…하루만에 다시 500명대
SBS Biz 김기호
입력2021.05.09 09:31
수정2021.05.09 10:31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4명 늘어 누적 12만 7,3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701명)보다 137명 감소한 수치로 7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가 늘어나고,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522명, 해외유입이 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1명, 경기 14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346명(66.3%)입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30명, 울산 28명, 전남 24명 등 총 176명(33.7%)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1천874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7%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60명으로, 전날(165명)보다 5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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