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엔테크, 백신 지재권 면제 반대”
SBS Biz 김기호
입력2021.05.09 09:17
수정2021.05.09 10:28
독일 생명공학 회사 바이오엔테크가 8일(현지 시간)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보호 면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회사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는 "백신의 지식재산권 보호 면제가 팬데믹을 끝낼 적절한 방법이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지속적인 생산 능력 확대가 코로나19를 끝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는 또 덜 부유한 국가들에 자사 백신을 '이윤 지향적이지 않은' 가격에 계속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정부, 제조업체, 국제, 각국 기구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특허권은 "우리 백신의 생산이나 공급을 제한하는 요인이 아니다"라면서 백신 제조 과정은 복잡하며, 만약 기본적 요건이 맞춰지지 않을 경우 백신의 품질, 안전성, 효과에 악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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