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30세 이상 장병 10만여 명 백신 접종…확진자 7명 추가
SBS Biz 서주연
입력2021.05.08 11:30
수정2021.05.08 11:33
30세 이상 군 장병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어제(7일)까지 30세 이상 장병·군무원·공무직 근로자 10만 798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군내 30세 이상 접종 대상자 13만2천명의 76.5%에 해당하고, 접종 동의자 11만4천여 명 기준으로는 88.6%에 달하며, 군 당국은 다음 주까지 동의자에 대한 1차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세 이상 장병 등을 대상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AZ 백신 접종을 진행해 왔습니다.
6월부터는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필수작전부대의 경우 이달 중 앞당겨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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