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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별검사소서 124명 확진…수도권 112명

SBS Biz 서주연
입력2021.05.08 09:58
수정2021.05.08 10:02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4명으로 수도권에서 112명, 비수도권에서 1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명, 경기 50명, 울산 10명, 인천 6명, 부산·대구 각 1명입니다.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112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672명)의 16.7%에 해당하며,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52명과 비교하면 24.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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